똑똑하게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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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상황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제나 주어진 시간과 비용은 제한적이며, 정보는 불완전하고 예측은 빗나가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면서 일합니다. Build-Measure-Learn 단계를 빠르게 반복하며 제품을 발전시켜 갑니다.
Build
무언가 만들고 싶은게 있다면, 핵심에만 집중하여 ‘일단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듭니다.
Measure
A/B테스트, 코호트 분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량적으로 측정합니다.
Learn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아이디어를 발전시킬지, 그만두고 다른 아이디어에 집중할지 결정합니다.
우리는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은 의사결정과 사고방식을 경계합니다. 코드와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서 언제나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개된 기사는 이 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밥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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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먹기란, 우리가 만든 제품을 스스로 사용해보면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속어입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불편한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이러한 개밥먹기 과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낮에는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지만, 밤에는 독자가 되는 열혈고객들입니다. 이러한 개밥먹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서비스의 불편함을 가장 먼저 인지하고 스스로 개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서비스 기획자가 됩니다.
일례로, 리디북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고화질 만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는 만화책을 좋아하는 한 직원의 ‘좀 더 선명한 만화를 볼 수는 없을까?’ 하는 간절한 열망으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였습니다.